논란의 서예지, 복귀 앞두고 사과 "머리 숙여 사죄..미성숙했다"[전문]

강선애 입력 2022. 2. 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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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서예지는 2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여러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사과 없이 활동을 이어가려는 서예지를 향해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소속사를 통한 서예지의 공식 사과문이 나왔다.

다음은 소속사가 발표한 서예지 사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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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서예지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서예지는 27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에서 서예지는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도 이날 "서예지와 관련, 여러분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 서예지 씨가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서예지는 과거 연인 사이였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해 드라마 촬영을 방해했다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학력 부풀리기,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등의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서예지는 tvN 드라마 '이브'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여러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사과 없이 활동을 이어가려는 서예지를 향해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소속사를 통한 서예지의 공식 사과문이 나왔다.

다음은 소속사가 발표한 서예지 사과문이다.

안녕하세요. 서예지입니다.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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