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OA 지민, 다소 풀린 눈빛 '띠용'

박소영 2022. 2. 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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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신지민이 개구쟁이 셀카를 남겼다.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신지민은 설현, 찬미, 혜정, 초아, 유나, 민아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9년 5월 탈퇴한 민아가 2020년 7월부터 돌연 AOA 활동 시절 리더 신지민에게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반면 권민아는 "가해자는 신지민"이라는 말을 거듭 강조하며 자신이 피해자임을 강조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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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AOA 출신 신지민이 개구쟁이 셀카를 남겼다.

지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를 올리며 “띠용”이라는 짧은 감탄사를 덧붙였다. 사진 속 그는 회색 비니와 마스크를 쓰고서 이어폰을 꽂고 있다. ‘띠용’이란 표현처럼 다소 풀린 눈빛이 인상적이다.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신지민은 설현, 찬미, 혜정, 초아, 유나, 민아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9년 5월 탈퇴한 민아가 2020년 7월부터 돌연 AOA 활동 시절 리더 신지민에게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일로 신지민은 “짧은 글로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지만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습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사과한 채 연예계를 떠났다.

하지만 이후 여론은 신지민을 향한 동정과 이해로 흘러갔다. 권민아의 여러 논란 때문. 이에 신지민은 조심스럽게 SNS 활동을 재개했고 행복한 일상을 팬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반면 권민아는 "가해자는 신지민"이라는 말을 거듭 강조하며 자신이 피해자임을 강조했던 바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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