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SNS 본격 재개?..지인들과 즐거운 주말 근황

김지선 기자 2022. 2. 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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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가수 지민이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근황을 전했다.

지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없이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게임을 하는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민은 해당 게시물에 남자 지인들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누구와 함께 주말을 보냈는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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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AOA 출신 가수 지민이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근황을 전했다.

지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없이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게임을 하는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민은 해당 게시물에 남자 지인들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누구와 함께 주말을 보냈는지를 공개했다.

앞서 지민은 최근 약 2년 만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을 재개했다. 지민은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영국 런던을 여행 중인 영상과 함께 'Suddenly'라는 음원도 하나 공개했다. 이후 지민은 지속적으로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권민아는 지민의 압박이 무서워 아버지 임종을 지키지 못했고, 지민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생겨 극단적 선택을 여러 번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민은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다"는 입장을 낸 뒤 그룹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최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월 지민과의 소속사 계약이 만료됐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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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wc_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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