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다이어트 한다더니 고탄수+설탕..이렇게 먹어도 47kg?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본명 김설현·27)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0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 뺀다고 샐러드 먹자고 했다가 결국 수플레 먹어버리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새우와 아보카도가 올라간 오픈 샌드위치, 샐러드 등 건강한 식단이 눈길을 끈다. 설현은 아이스 커피와 함께 다이어트 음식을 즐겼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에서는 달콤한 생크림이 올려진 수플레 팬케이크가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전날 밤 설현은 "탄탄탄 야식"이라며 늦은 밤 간식도 공개한 바 있다. "탄탄탄"이라는 설명 답게 식빵 위 잼과 바나나가 올라가 있었다. 누리꾼들은 "뺄 살이 어디 있다고!", " 지금도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현은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극본 한지완 연출 이언희)에 출연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 대성(이광수), 지구대 순경 도아희(김설현), 대성 모친 정명숙(진희경)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이다.

[사진 = 설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