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귀신에 '언니'라 부른 사연 "산길서 아이콘택트, 얼굴 없더라"(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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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귀신을 '언니'라 부르며 자연스럽게 도망친 사연을 전했다.
이세영은 "내가 집이 있는데 휴대폰이 없었고 집 전화로 엄마가 마중을 나오라고 하셨다. 우리집에서 역으로 내려가는 길이 대로변이 있고 산길이 있었다. 나는 산길로 갔다. 엄마가 안 오셔서 상가에서 전화를 하니까 이미 돌아가셨다고. 그래서 내가 산길로 돌아갔다. 산길로 가다가 귀신과 딱 마주치고 '놀랐잖아요, 언니' 했다. 긴머리에 휴대폰을 하는데 얼굴이 없었다. 뒤도 안 돌아보고 해코지 할 것 같아 집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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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세영이 귀신을 '언니'라 부르며 자연스럽게 도망친 사연을 전했다.
2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320회에서는 화제리에 종영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의빈(성덕임) 이세영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이세영은 '나를 맞혀봐' 시간에 "내가 어렸을 때 어떤 충격적인 걸 목격하고 한 말이 있다. 그게 뭘 것 같냐"고 문제냈다. 이에 강호동이 귀신 얘기로 방향을 잡았고, 이세영은 정확한 답이 나오지 않자 "중학생 때 있던 일이고 산길이었다. 귀신에게 얘기한 게 맞다"고 힌트를 줬다.
정답은 귀신을 보고 '놀랐잖아요'라고 말했던 것이었다. 이세영은 "내가 집이 있는데 휴대폰이 없었고 집 전화로 엄마가 마중을 나오라고 하셨다. 우리집에서 역으로 내려가는 길이 대로변이 있고 산길이 있었다. 나는 산길로 갔다. 엄마가 안 오셔서 상가에서 전화를 하니까 이미 돌아가셨다고. 그래서 내가 산길로 돌아갔다. 산길로 가다가 귀신과 딱 마주치고 '놀랐잖아요, 언니' 했다. 긴머리에 휴대폰을 하는데 얼굴이 없었다. 뒤도 안 돌아보고 해코지 할 것 같아 집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세영은 본인이 "귀신 이야기를 좋아해 괴담 프로를 즐겨본다"며 한가지 썰을 또 풀었다. 이세영은 "방송 사연 내용이 갑자기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고 열어보면 박스가 있고 그런 내용이었다. 숨죽여 보고 있는데 우리집 초인종이 눌린 거다. 아무도 없는데 불이 켜진 거다. 배달이 왔다 갔나 할수 있는데, 한 번 더 띵동 하고 화면이 켜졌는데 아무도 없더라. 영화 보면 문 열고 '뭐지' 하는 순간 귀신이 들어오잖나. 굵은 소금을 챙겨서 문 조금 열고 뿌리며 '나가라고'라고 했다"고 전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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