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빅뱅, 초대형 ★들이 몰려온다 [이슈&톡]

김한길 기자 2022. 2.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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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대표하는 초대형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컴백 소식을 알리며 가요계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비투비(BTOB)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를 발표한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앨범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The Road : Winter for Spring)'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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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K팝을 대표하는 초대형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컴백 소식을 알리며 가요계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비투비(BTOB)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를 발표한다. 그중 타이틀곡 '노래(The Song)'는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으로 서정적이며 무게감 있는 사운드에 비투비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시리즈의 감정선을 잇는 곡으로 역대급 명곡 탄생을 예감하고 있다.

4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비투비는 매 앨범마다 '믿고 듣는 비투비'라는 수식어를 입증한 바. 이번 신보를 통해 보여줄 성숙한 음악적 매력은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앨범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The Road : Winter for Spring)'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 이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단체 곡이다. 특히 앞서 슈퍼주니어는 티저 이미지와 타이틀곡 '콜린(Calli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부드러운 감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작 '더 르네상스'로 국내 가온차트와 아이튠즈 20개 지역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한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둔 만큼 올해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은 3월 컴백을 확정짓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8집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발매한 '던 던 댄스(Dun Dun Dance)'로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각종 음원 차트 및 국내 음악 차트 정상을 장악한 것은 물론, 연간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려 막강한 음원 파워를 제대로 입증했다. 특히 지난 2020년 발매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과연 이번 활동을 통해서도 '음원 퀸'의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과 엔시티 드림(NCT DREAM) 역시 3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퀸덤(Queendom)' 이후 7개월 만이며, 엔시티 드림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1집 '맛(Hot Sauce)'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헬로우 퓨처(Hello Future)'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두 그룹 모두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매 활동마다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쓰는 최정상 그룹. 과연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가요계 이목이 쏠린다.

승리 탈퇴 이후 4인조로 개편된 그룹 빅뱅(BIGBANG) 역시 군백기를 끝내고 약 4년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입장을 통해 "빅뱅이 올봄 신곡을 발표한다. 녹음 작업은 모두 마쳤으며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다. 다만 멤버 탑은 전속계약이 만료돼, 향후 개인 활동과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데뷔해 올해 17년 차를 맞은 빅뱅.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최정상에 섰지만, 멤버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 역시 끊이질 않으며 명성에 흠집이 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과연 이번 활동을 통해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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