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제니에게 감사" 공개 응원 없었는데..무슨 사이?

전형주 기자 2022. 2. 17.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소원을 이뤘다.

황대헌은 지난해 8월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누구한테 응원받고 싶냐'는 곽윤기의 말에 "블랙핑크 제니님"이라고 답했다.

이정수는 지난 9일 황대헌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자 "블랙핑크 제니에게 응원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금메달이다. 제니의 응원을 받고 200~300% 힘을 내 남자 계주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제니 인스타그램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소원을 이뤘다. 블랙핑크 제니에게 응원을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황대헌은 유튜브 등에서 제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황대헌은 지난 16일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선 직후 인터뷰에서 "한마디만 더해도 되냐"며 "많은 응원해주신 RM(BTS)님과 제니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제니는 올림픽 기간 우리 대표팀을 공개 응원을 한 적이 없다. 개인적으로 황대헌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황대헌은 꾸준히 제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왔다.

황대헌은 지난해 8월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누구한테 응원받고 싶냐'는 곽윤기의 말에 "블랙핑크 제니님"이라고 답했다. 이어 "블랙핑크 공연 가보고 싶다. 평소 블랙핑크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황대헌의 팬심은 쇼트트랙 선배이자 KBS 해설위원으로 있는 이정수도 알고 있었다. 이정수는 지난 9일 황대헌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자 "블랙핑크 제니에게 응원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금메달이다. 제니의 응원을 받고 200~300% 힘을 내 남자 계주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강주은 "♥최민수 40억 빚 모르고 결혼, 30년째 돈 개념 없어"헛간서 목 쇠사슬 찬 여성, 결혼?…中 발칵 뒤집히자 '번복'친딸 성폭행해 죽음 내몬 아빠 "애가 피해망상" 발뺌벌써 4억원 육박…'금1 은2' 최민정, 포상금 얼마 받을까곽윤기 "내 실수로 2위해 죄책감…추월 기회 참은 것 후회"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