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와 결혼한다고" '유퀴즈' 유재석, 곧 마흔된 손예진의 짓궂은 몰카시절 회상 [Oh!쎈 리뷰]

김수형 2022. 2. 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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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서 손예진이 출연해 함께 작품했던 배우들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손예진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몰래카메라를 좋아했다"며 당시 손예진이 정일우와 결혼하기로 몰카했던 것을 언급, 유재석은 "하루 두번을 몰카를 해, 정일우와 속닥거리더라"고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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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유퀴즈’에서 손예진이 출연해 함께 작품했던 배우들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손예진이 출연했다.

이날 코로나19로 확진한 조세호 대신해 이말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 가운데 첫번째 게스트로, 멜로의 의인화로 불리는 배우 손예진이 등장, 유재석은 “빅스타 공기가 느껴진다”며 존재 자체가 멜로라고 했다.

직접 자기 소개를 부탁했다. 손예진에게 유재석은 “예진핸드”라며 친분, ‘런닝맨’에서 번지점프 같이한 사이라고 했다.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도 함께 응원했다고. 유재석은 “몰래카메라를 좋아했다”며 당시 손예진이 정일우와 결혼하기로 몰카했던 것을 언급, 유재석은 “하루 두번을 몰카를 해, 정일우와 속닥거리더라”고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유퀴즈’에 연기했던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다고 언급, 고수와 차태현, 지진희, 정우성, 조승우도 나왔다고 했다. 조승우가 나온 편을 봤는지 묻자 손예진은 “인상 깊었던 건 없었다”고 솔직하게 전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나이 앞자리 바뀔 때 어떤지 묻자 그는 “솔직히 마흔이 될 거라고 상상해보지 않았다 이십 대 때는 빨리 삽십대가 되길 바랐는데 마흔과 오십이 되는 건 상상해본 적 없다”면서 “지금도 제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고 하자, 유재석도 “나도 인생 계획에 없었는데 오십 하나가 된다”고 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손예진은 삼십대가 되고 싶던 이유를 묻자 손예진은 “20대가 불안했다, 당시 존경한 선배들이 30대 중반이기에 빨리 그 나이가 돼서 멋진 배우고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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