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X남주혁, 드라마・출연자 화제성 1위 석권..'기상청 사람들' 2위

박판석 2022. 2. 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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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드라마 화제성 1위로 출발했다.

동계올림픽 중계 여파로 2주 연속 주 1회만 방영하며 화제성 하락세를 보였으며, 드라마를 꾸준히 시청하는 네티즌의 아쉬움이 나타났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2월 7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2월 14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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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OSEN=박판석 기자]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드라마 화제성 1위로 출발했다. 1회 방송 이후 네티즌의 엇갈린 시청 반응이 발생했으나, 2회 방송 이후 '여름 느낌 나는 청량한 드라마다', '연출이 좋다' 등 호평이 다수 나타났다. 또한 남주혁의 연기력과 비주얼에도 긍정적인 시청 반응이 쏟아졌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태리와 남주혁은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JTBC 신작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드라마 화제성 2위로 시작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돼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으며, 빠른 전개 및 송강이 연기하는 이시우 캐릭터 설정에 호평이 많았다. 송강X박민영의 케미에도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됐으며, '믿고 보는 배우다', '케미 요정이다' 등 박민영을 향한 호평이 쏟아졌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민영 3위, 송강 4위, 윤박 10위였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주 1회만 방영한 KBS2 ‘신사와 아가씨’는 전주 대비 화제성 22.53%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동계올림픽 중계 여파로 2주 연속 주 1회만 방영하며 화제성 하락세를 보였으며, 드라마를 꾸준히 시청하는 네티즌의 아쉬움이 나타났다. 이세희와 지현우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5위와 8위에 랭크됐다.

'기상청 사람들' 포스터

JTBC ‘공작도시’는 전주 대비 화제성 1.78% 오르며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4위로 마무리했다. 화제성은 전주 대비 증가했으나, 드라마의 결말에 아쉬움 표한 네티즌 댓글이 쏟아졌다. 수애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위였다.

드라마 5위는 tvN ‘고스트 닥터’로 전주 대비 화제성 7.62%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했다. ‘고스트 닥터’는 첫 방송 이후 5주 연속 화제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화제성은 감소하는 추이지만, 드라마를 꾸준히 시청하는 네티즌은 ‘재미있다’는 평을 다수 남겼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정지훈은 7위, 김범은 9위였다.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로 결방했던 2월 1주차 대비 화제성 65.31% 오르며 2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6위에 올랐다. 작품에 네티즌의 엇갈린 시청 반응이 나타났으며 재미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특색이 없다는 평도 빈번했다.

다음으로 드라마 7위는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전주 대비 화제성 65.31% 감소), 8위는 SBS 예정작 ‘사내맞선’, 9위는 JTBC 예정작 ‘서른, 아홉’, 10위는 JTBC ‘한 사람만(전주 대비 화제성 57.32% 증가)’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2월 7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2월 14일에 발표한 결과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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