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빼고 다 친한' 블랙핑크 제니의 선물 받은 ★는?[종합]
[스포츠경향]
걸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멤버 제니가 따뜻한 선물 천사가 됐다.
제니는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젠틀 가든 여는 법(How to open your Jentle Garden)’이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니가 한 패션 브랜드의 선물을 여는 모습이 담겼다.
배우 임수향이 지난 7일 SNS에 “젠드기가 보낸”이라며 제니가 보낸 ‘젠틀 가든’ 사진을 인증했다. 이어 임수향은 “제니야 너무 고마워. 근데. 이거 어떻게 하는 거야”라며 짧은 영상을 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니가 보낸 선물 박스를 개봉하려는 임수향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임수향은 대형 상자를 개봉하는 법을 몰라 이리저리 힘을 주는 모습이었다.
지난 9일 위너 강승윤, 김진우와 송민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니의 선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니가 선물한 대형 꽃다발과 선글라스다. 보라색 상자에는 멤버들의 이름과 함께 제니의 친필 사인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오후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떻게 하는거지’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니한테 받은 선물을 풀고 있는 정호연의 모습. 정호연은 박스의 포장을 풀지 못해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스 안에서 뜯은 선글라스와 꽃을 옆에 두고 웃고 있는 정호연의 모습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신현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elivery has arrive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니가 신현지에게 보낸 선물이 담겼다.
신현지는 제니로부터 받은 선물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앞서 제니에게 같은 선물을 받은 임수향, 정호연과 달리 쉽게 선물을 풀어본 듯한 신현지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를 접한 정호연도 ‘좋아요’를 눌렀다.
지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뿌당”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수는 제니로부터 받은 거대한 선물의 포장을 뜯고 있다. 이 선물은 앞서 임수향, 정호연 등이 받고 당황할 정도의 크기였다.
하지만 지수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포장을 뜯어 꽃다발과 선글라스를 손에 넣었다. 이를 바로 인증했고, 제니의 SNS 아이디를 태그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난 12일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와 제시카도 제니의 선물을 인증했다.
이러한 제니의 선물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제니 지인하고 싶다”, “제니 또 나빼고 다 친하네” 등 제니와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제니는 위와 같은 스타들 외에도 평소 친분 있는 블랙핑크 스타일리스트, YG 소속 댄서, 전소미 매니저 등 여러 사람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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