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보고있나..'서른, 아홉' 손예진, 오늘은 연우진과 팔짱

정서희 기자 2022. 2. 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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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에서 연우진과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날 손예진은 파트너 연우진과 함께 커플 연기를 예고하며 시선을 붙들었다.

극중 손예진이 맡은 차미조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된 김선우 역의 연우진은 "차미조 바라기" "로맨티스트"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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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우진(왼쪽) 손예진. 제공|JTBC '서른, 아홉'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배우 손예진이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에서 연우진과로맨스를 예고했다.

16일 오후 2시 네이버 NOW를 통해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손예진은 파트너 연우진과 함께 커플 연기를 예고하며 시선을 붙들었다. 물오른 비주얼을 뽐낸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붙들었다.

극중 손예진이 맡은 차미조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된 김선우 역의 연우진은 "차미조 바라기" "로맨티스트"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연우진은 "마음이 로맨티스트지 표현이 투박하기는 하다. 마음이 순수하고 예뻤다"며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못한 편이다. 김선우의 삶을 반만 닮아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연기했다. 그만큼 김선우란 인물의 마음이 예뻤다"고 털어놨다.

연우진은 이어 "차미조에게 했던 각종 이벤트를 나중에 차용 겸 표절해서 현실적으로 인용하겠다고 다짐한 몇 신이 있다. 스포일러는 안 하겠다. 나중에 봐 달라"고 덧붙였다.

▲ 연우진(왼쪽) 손예진. 제공|JTBC '서른, 아홉'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16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 연우진(왼쪽) 손예진. 제공|JTBC '서른,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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