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BTS 뷔, 라디오에 로맨틱한 신청곡 보낸 사연
[스포츠경향]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V)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라디오에 사연을 남겨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뷔의 신청곡이 방송에 나갔다고 밝혔다. 또 별밤 측은 “뷔가 나중에 꼭 초대해달라는 사연도 함께 남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뷔가 신청한 곡은 브루노 메이저(Bruno Majour)의 ‘Nothing’이다.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가사가 담긴 잔잔한 재즈풍 음악이다.
김이나는 뷔의 신청곡에 대한 화답으로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로 발매한 뷔의 솔로곡 ‘Christmas Tree’를 선곡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장기 휴가를 맞아 바쁜 스케줄로 인해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며 재충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RM은 최근 전시회 등을 다니며 찍은 사진이나 베이징 동계 올림픽 관람평 등을 SNS 포스팅해 이목을 끌었다. 뷔는 평범한 라디오 청취자가 되어 사연을 보내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이 소식에 “너무 신기하다” “같은시간에 같은 라디오를 듣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는데 신청곡까지 듣다니 완벽한 밸런타인데이의 마무리다” “행복한 하루였다” 라며 그를 반겼다.
다음은 별밤 SNS 글 전문이다.
2022년 2월 14일....
뷔 신청곡이.. 별밤에 나간 날..
3,4부에 들었던 브루노메이저 노래는 20대 소년 김태형님이 신청해주신 노래였습니다♥
나중에 꼭 초대해달라는 사연도 함께 남겨주셨어요♥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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