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김채원, DSP 떠난다.."전속계약 해지"

이다겸 2022. 2. 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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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DSP미디어를 떠난다.

DSP미디어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과 2022년 2월 1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과 2022년 2월 1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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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DSP미디어를 떠난다.

DSP미디어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과 2022년 2월 1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김채원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당사 소속으로 지난 6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김채원과 김채원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8월 '드리밍(Dreaming)'으로 데뷔한 에이프릴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콘셉트로 사랑받았다. 왕성한 활약에도 긴 정체기를 보내다 최근 2년새 이나은·김진솔 등 멤버들의 성공적인 개인 활동에 힘입어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으나, 전 멤버였던 이현주 왕따 논란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달 해체를 알렸다.

<다음은 DSP미디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채원과 2022년 2월 11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당사와 김채원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눈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당사 소속으로 지난 6년간 활발하게 활동한 김채원과 김채원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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