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출신 김도희, 케이에이치컴퍼니 전속계약.."차세대 발라드 여제 목표"

서지현 기자 2022. 2. 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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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출신 김도희가 케이에이치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14일 케이에이치컴퍼니는 "김도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4년 걸그룹 소나무의 하이디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김도희는 그룹 내 메인보컬로서 남다른 보컬 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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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전속계약 / 사진=케이에이치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소나무 출신 김도희가 케이에이치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14일 케이에이치컴퍼니는 "김도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발라드 여제를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독특한 음색,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김도희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음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4년 걸그룹 소나무의 하이디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김도희는 그룹 내 메인보컬로서 남다른 보컬 실력을 보여줬다. 김도희는 앨범 발매와 드라마 OST 가창은 물론 MBC '복면가왕', MBN '보이스트롯', tvN 'V-1' 등 다양한 음악 예능에 출연했다. 2020년엔 가수 이우와 함께 '어차피 헤어진 사이'라는 듀엣곡을 발표했다.

케이에이치컴퍼니는 가수 이우, 김한결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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