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응원받고 싶어" 강원전사 황대헌 팬심 화제

노현아 2022. 2. 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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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팀 첫 금메달을 획득한 강원전사 황대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블랙핑크 제니를 향한 황 선수의 팬심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황대헌은 지난해 8월 남자 계주팀 맏형인 곽윤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 나와 베이징올림픽에서 응원 받고 싶은 연예인으로 블랙핑크 제니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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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윤기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 캡처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팀 첫 금메달을 획득한 강원전사 황대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블랙핑크 제니를 향한 황 선수의 팬심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황대헌은 지난해 8월 남자 계주팀 맏형인 곽윤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 나와 베이징올림픽에서 응원 받고 싶은 연예인으로 블랙핑크 제니를 꼽았다.

평소 블랙핑크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밝힌 황대헌은 “블랙핑크 공연에 가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니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달라는 곽윤기의 짓궂은 질문에는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나 도망가”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 영상에는 황대헌 이외에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의 팬심 고백이 이어졌다.

이유빈은 방탄소년단의 지민의 팬임을 고백했고 박장혁은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의 오랜 팬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이번 올림픽 우리나라 쇼트트랙 선수들의 선전에 힘입어 조회수 77만회(2월12일 기준)를 넘기며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쇼트트랙 5000m 계주에 출전해 조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한 황대헌은 13일 쇼트트랙 남자 500m에 출전, 또다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준준결승에서 3조에 배정된 황대헌은 2조에 속한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우다징과의 대결을 피했다.

한국과 러시아 올림픽 위원회,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이 대결을 펼치는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결승전은 오는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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