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피오, 최근 해병대 지원 합격..3월 28일 입대
황소영 기자 2022. 2. 10. 17:36
가수 겸 배우 피오(본명 표지훈)가 3월 입대한다.
한 연예관계자는 10일 "피오가 최근 해병대에 지원해 합격했다. 3월 28일 입대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1993년생인 피오는 올해 만 29살이다. 입대에 대한 부분을 항상 생각해오던 그는 해병대 입대 의사를 표했고 최근 지원해 당당하게 합격,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입대 전까지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피오는 그룹과 유닛을 병행하며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해왔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 '설렘주의보'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등과 연극 무대에 서며 연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진가를 드러냈다. '신서유기' '대탈출' 시리즈와 '놀라운 토요일'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10월엔 배우 정우성, 이정재가 수장으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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