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황대헌, 블랙핑크 제니 향한 팬심 고백 "평소 노래 많이 들어"

김찬영 2022. 2. 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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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황대헌 선수가 과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황대헌은 지난해 8월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맏형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 출연했다.

이에 황대헌은 "블랙핑크 제니"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황대헌은 지난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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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 캡처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황대헌 선수가 과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황대헌은 지난해 8월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맏형 곽윤기의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 출연했다.

당시 곽윤기는 “대헌아, 너는 누구한테 응원받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황대헌은 “블랙핑크 제니”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곽윤기는 “올림픽 잘하고 오면 같이 데이트 한번?”이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황대헌은 “가능할까요?”라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 공연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평소에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대헌은 지난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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