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허리 건강 이상 진단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2. 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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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가 허리 건강에 이상이 생겨 행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필릭스는 최근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내원했고 정밀 검사 결과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일생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조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허리에 무리가 되는 자세 및 행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소견”이라며 “필릭스는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며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필릭스의 현 상태를 언급했다.

이어 “2월 12일, 13일에 개최되는 ‘Stray Kids 2ND LoveSTAY SKZ S CHOCOLATE FACTORY’의 일부 무대에서 필릭스의 퍼포먼스가 제한적일 수 있는 점 안내드린다”며 팬미팅 무대에 대해 안내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필릭스의 무대를 기다리셨을 스테이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허리 건강이 회복됐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은 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필릭스가 진단 받은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은 추간판이 돌출돼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월 12~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을 연다. 13일에는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JYP입니다.

Stray Kids 필릭스 스케줄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필릭스는 최근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내원하였고, 정밀 검사 결과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조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허리에 무리가 되는 자세 및 행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필릭스는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며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에 오는 2월 12-13일에 개최되는 ‘Stray Kids 2ND LoveSTAY SKZ S CHOCOLATE FACTORY’의 일부 무대에서 필릭스의 퍼포먼스가 제한적일 수 있는 점 안내드립니다.

필릭스의 무대를 기다리셨을 스테이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허리 건강이 회복되었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은 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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