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필 "5년6개월 만에 솔로 데뷔, 데이식스 있어 가능했다"

장진리 기자 입력 2022. 2. 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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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필이 데이식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원필은 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첫 솔로 정규 앨범 '필모그래피' 간담회에서 "저 혼자만의 앨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데뷔 5년 6개월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 그는 "저 혼자만의 앨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멤버들이 있어 데이식스가 있었고, 데이식스가 하는 음악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 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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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필.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원필이 데이식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원필은 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첫 솔로 정규 앨범 '필모그래피' 간담회에서 "저 혼자만의 앨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원필은 이날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필모그래피'를 발표한다. 데뷔 5년 6개월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 그는 "저 혼자만의 앨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멤버들이 있어 데이식스가 있었고, 데이식스가 하는 음악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 됐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 음악에 영향을 받아서 제 한 스푼을 넣어서 만든 음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데이식스가 있어 발표할 수 있었던 솔로 앨범이라고 신보를 소개했다.

원필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 자체가 데이식스보다 보니 유닛, 솔로에서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저는 그게 너무 좋다. 솔로로 할 때는 저에게 맞는 색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만 생각하려고 했고, 작업하려고 했다"라고 굳이 데이식스와 차별을 두지 않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 "데이식스로 활동할 때는 옆에 멤버들이 있어서 의지할 수 있었는데, 솔로 활동은 그렇지 못한다는 게 가장 아쉽다. 제가 몰랐었는데 대기하는 시간이나 준비하는 시간에 장난 치고 아무 것도 하는 얘기에 웃는 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웃었다.

원필은 일정에 동행하는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키트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솔로 활동을 전면 연기했다. 원필은 자가키트검사에서 음성을 확인했지만 PCR 검사를 받고 결과 대기 중이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일주일간 자가격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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