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디아] '이광수♥' 이선빈, 이별 후 방황..정키 '바라지 않아' (명작뮤비)

김예나 기자 입력 2022. 2. 5.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추억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는 엑스포츠뉴스만의 코너입니다.

당대 최고의 히트곡들을 떠올리고, 인기 스타들의 풋풋하고 신선한 과거 모습을 함께 추억해보는 '명작뮤비'.

차갑게 돌아선 연인을 붙잡지 못한 채 거리에서 방황하는 남녀의 모습부터 사랑을 나누는 이들의 추억이 넘나들어 뮤직비디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이선빈과 이이경이 출연해 이별한 연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추억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는 엑스포츠뉴스만의 코너입니다. 당대 최고의 히트곡들을 떠올리고, 인기 스타들의 풋풋하고 신선한 과거 모습을 함께 추억해보는 '명작뮤비'. <편집자주>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뜨겁게 사랑했고, 치열하게 미워했죠. 아프기만 한 연애의 끝자락, 아련함을 더하는 '명작뮤비'를 소개합니다. 

이번 '명작뮤비'는 지난 2016년 6월 발매된 음악 프로듀서 정키 첫 싱글 '리쉬(LISH)' 타이틀곡 '바라지 않아'입니다.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약 중인 이소정이 가창자로 참여했습니다. 


'바라지 않아'는 이별 후 느끼는 아픔과 지난 사랑의 행복했던 추억을 담은 곡입니다. "처음 만나 설렜던 그 날처럼 뜨겁게 안았던 그 날처럼 이젠 다시 두 번 다시 돌릴 수 없는 걸 우린 잘 알잖아 더는 바라지 않아" 

연인과 헤어진 후 이야기를 찬찬하고 세밀하게 그려내 리스너들의 공감을 크게 이끌어냈습니다. 여기에 이소정 특유의 호소력 짙으면서도 담담하게 말하는 스타일의 창법이 더해져 곡이 가진 감정을 한층 극대화시켰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별한 남녀가 느끼는 현재의 아픔과 지난 사랑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동시에 그려냈습니다. 차갑게 돌아선 연인을 붙잡지 못한 채 거리에서 방황하는 남녀의 모습부터 사랑을 나누는 이들의 추억이 넘나들어 뮤직비디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배우 이선빈과 이이경이 출연해 이별한 연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습니다. 이별의 순간부터 서로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모습, 행복했던 지난 사랑의 추억 등을 아름답게 담아내는데 두 사람의 감정 열연이 크게 빛났습니다. 

6년이 흐른 현재, 이선빈과 이이경은 꾸준하게 쌓아온 작품 활동을 바탕으로 보다 더 단단해진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다채로운 장르물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로 주목 받는 두 사람입니다. 



특히 이선빈의 활약이 돋보이는데요.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하 '술도녀')에서 술을 사랑하는 주당이지만 누구보다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예능작가 안소희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 받았습니다. 화끈하고 유쾌하면서 정 많은 안소희라는 맞춤 옷을 완벽하게 입은 이선빈의 연기 변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선빈은 '술도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정은지, 한선화와 함께 이달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산꾼도시여자들'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탁월한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은 세 사람이 이번 예능에서 또 어떤 시너지로 재미를 선사할지 많은 관심이 쏠립니다. 


또 이선빈은 지난 2018년부터 배우 이광수와 연인 관계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SBS '런닝맨' 첫 만남부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대중의 많은 축하를 받았죠. 이후 서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전하는가 하면 SNS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꽁냥꽁냥 사랑을 이어가는 두 사람에게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정키는 특유의 서정적이면서 따뜻한 음악들로 리스너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는 대표 뮤지션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꾸준한 음악 활동 속에서 빛나는 보컬리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이끌어내는 음악 프로듀서 활약이 남다른데요. 앞으로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깊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곡들을 통해 정키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사진=정키 '바라지 않아' 뮤직비디오(원더케이 유튜브 채널), 소속사, 인스타그램, 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