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응답하라' 캐스팅 후, 신원호PD '왜 하필 너냐'라고"(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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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연기자 데뷔 당시,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 박초롱과 함께 화성 밥상을 찾아 나섰다.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출중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은지는, 연기자 데뷔한 계기에 대해 "사투리하는 역할이었다"라며 첫 작품인 '응답하라 1997(응칠)'를 떠올렸다.
정은지는 "절대 제 평소 모습은 아니다. 연기일 뿐이다"라며 진땀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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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연기자 데뷔 당시,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 박초롱과 함께 화성 밥상을 찾아 나섰다.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출중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은지는, 연기자 데뷔한 계기에 대해 "사투리하는 역할이었다"라며 첫 작품인 '응답하라 1997(응칠)'를 떠올렸다.
감독님이 원래 예능하시던 감독님이셨는데 첫 드라마 입봉작이 '응답하라 1997'이었다.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배우랑 하고 싶으셨는데 저도 너무 신인인데다 연기력이 뛰어난 것은 모르겠고, 그래도 부산 사투리는 느낌이 좋으셨던 것 같다. 보고서 '너라서 참 좋은데 왜 하필 너냐' 이러셨다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최근엔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서도 화제몰이 중인 정은지에게, 허영만은 "욕을 아주 걸쭉하게 잘하는 역을 맡았다더라. 무슨 욕이냐"라고 질문했다. 정은지는 즉석에서 시범 보이려다 망설이며 "선생님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라며 결국 영상으로 대신했다.
이를 보고 허영만과 박초롱은 깜짝 놀라 기겁하기도. 정은지는 "절대 제 평소 모습은 아니다. 연기일 뿐이다"라며 진땀 흘렸다.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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