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김채원, 왕따 논란 언급 "고소 불송치..진실 밝혀지길"

안하나 2022. 2. 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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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왕따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채원은 유튜브를 통해 "그룹 내 이간질과 매니저와 연애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생성한 피의자를 고소했고, 고소건은 불송치되어 현재 이의신청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전 매니저와 당시 담당 매니저는 이현주가 주장하는 에이프릴 왕따 사건을 객관적으로 진술해줄 수 있는 사람임에도 수사기관에서는 어떠한 조사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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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심경고백 사진=김채원 유튜브 캡처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왕따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채원은 유튜브를 통해 “그룹 내 이간질과 매니저와 연애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생성한 피의자를 고소했고, 고소건은 불송치되어 현재 이의신청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의자 이OO씨의 친동생과 친구, 탈퇴한 연습생은 피의자와 매우 유관한 자임에도 신빙성을 인정해주었다”라며 “자신의 참고인 회사 관계자, 퇴사한 관계자, 멤버의 진술은 신빙성이 인정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전 매니저와 당시 담당 매니저는 이현주가 주장하는 에이프릴 왕따 사건을 객관적으로 진술해줄 수 있는 사람임에도 수사기관에서는 어떠한 조사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나와 연애를 했다고 이현주가 지목한 매니저도 카톡으로 허위사실임을 표했지만, 수사기관에서는 진술내용과 카톡 증거자료를 누락시켜 이현주의 주장이 사실인양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두번 다시 허위사실 유포로 고통 받는 누군가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의신청을 했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고 있다”라며 “허위사실을 증명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진실만을 이야기했고 거짓과 숨김이 없기에 떳떳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프릴은 최근 공식 해체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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