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AOA 지민, 얼굴 퀭해도 밝아진 근황..이 얼굴이 32살이라니

박소영 2022. 2. 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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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신지민이 소박한 설 음식을 즐겼다.

신지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떡국과 갈비찜 사진을 올렸다.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신지민은 설현, 찬미, 혜정, 초아, 유나, 민아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9년 5월 탈퇴한 민아가 2020년 7월부터 돌연 AOA 활동 시절 리더 신지민에게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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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AOA 출신 신지민이 소박한 설 음식을 즐겼다.

신지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떡국과 갈비찜 사진을 올렸다. 별다른 메시지는 없지만 설 연휴를 맞아 명절 음식을 즐긴 걸로 보인다. 후추를 잔뜩 뿌린 떡국 한 그릇과 맛깔난 갈비찜 한 그릇이 보는 이들마저 군침 삼키게 만든다.

셀카 사진도 빼놓을 수 없다. 신지민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셀프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었다.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마음고생을 털어낸 듯 밝은 얼굴이 인상적이다.

지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신지민은 설현, 찬미, 혜정, 초아, 유나, 민아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9년 5월 탈퇴한 민아가 2020년 7월부터 돌연 AOA 활동 시절 리더 신지민에게 10여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일로 신지민은 “짧은 글로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지만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다 제가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습니다. 후회와 죄책감이 들고 같이 지내는 동안 제가 민아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었고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사과한 채 연예계를 떠났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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