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정해인 "'설강화'는 100점" 종영 소감

입력 2022. 1. 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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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정해인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종영 소감을 남겼다.

30일 지수와 정해인은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종영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 대해 이야기했다.

'설강화 : snowdrop'는 이날 밤 10시부터 15회와 16회를 연속 방송하고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지수와 정해인은 작품을 떠나보내며 긴 시간을 돌아봤다.

지수는 "오늘은 15, 16화 연속 방송하는 날. 설강화 마지막 화 하는 날. 다들 끝까지 재밌게 봐주세요"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이어 "100점♥"이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행복한 촬영장 #설강화"라고 전했다.

이후 정해인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설강화 해시태그를 달고 "💯🙏" 100점 모양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환하게 웃는 수호(정해인)와 영로(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 = 정해인, 지수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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