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에이프릴 이나은 "마음 무거워, 멤버들 행복했으면"[전문]

이민지 2022. 1. 29. 1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나은이 에이프릴 해체 심경을 전했다.

이나은은 1월 28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에이프릴이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이나은은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다"며 "7년 동안 함께였던 우리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에이프릴 이나은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나은이 에이프릴 해체 심경을 전했다.

이나은은 1월 28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이나은은 "모든 것이 처음이라 미숙한 나였지만 그저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할 수 있던 이유는 팬분들의 소중한 응원 덕"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에이프릴이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이나은은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다"며 "7년 동안 함께였던 우리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2015년 첫 미니 앨범 'Dreaming'(드리밍)으로 가요계 데뷔한 에이프릴은 팀 해체를 결정했다.

다음은 이나은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이프릴 이나은입니다.

2015년 8월에 데뷔해7년 동안 에이프릴 이나은으로서 보낸 시간 그리고 파인에플과 함께였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그 시간들이 정말 값지고 애틋해서 이 짧은글 하나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너무 어렵네요.

모든 것이 처음이라 미숙한 저였지만 그저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할 수 있던 이유는 팬분들의 소중한 응원 덕에 이겨나아가 열심히 임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시간들 중 팬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정말 소중했고 저에게 많은 것을 안겨주고 온몸으로 느끼게 했습니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7년 동안 함께였던 우리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고 우리 멤버들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앞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하고 노력하는 이나은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에이프릴의 모든 모습을 아껴주시고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파인에플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