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30세 연하' 日아내 가장 소중..5번 결혼 많긴해"[Oh!llywood]

최이정 2022. 1. 29.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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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8)가 30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네 번의 실패한 결혼을 견뎌낸 후, 5번째 현재 아내인 일본의 배우 겸 댄서 시바타 리코(27)가 일생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말했다.

케이지는 5번째 부인 리코와 잘 맞춰가고 있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자부했다.

케이지는 2019년 3월 네 번째 아내인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불과 3개월 만에 다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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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8)가 30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네 번의 실패한 결혼을 견뎌낸 후, 5번째 현재 아내인 일본의 배우 겸 댄서 시바타 리코(27)가 일생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말했다.  

케이지는 최근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인생에서 가장 아끼는 사람들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그는 주저없이 아내 리코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2021년 2월 결혼했고 현재 리코는 임신 중이다.

케이지는 5번째 부인 리코와 잘 맞춰가고 있다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5번이 많다는 것을 안다"라고 그의 결혼 횟수를 솔직하게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이 커플은 케이지가 영화 '프리즈너스 오브 더 고스트랜드'를 촬영하던 2020년 일본에서 처음 만났다. 현재 리코는 임신 중으로 이들이 함께 가진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케이지는 이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케이지는 1995년 4월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했으나 2001년 이혼했다. 이어 2002년 8월 케이지의 우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결혼했지만 4개월만에 관계가 끝났다.

이후 미국 LA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있던 한국계 여성 앨리스 김과 초고속으로 약혼해 세 번째 결혼에까지 이르렀다. 한국 사람들에게 '캐서방'이라고도 불리게 된 이유다. 하지만 둘째 아들이 태어나고 2016년 이혼했다. 그는 또한 전 파트너였던 크리스티나 풀턴과의 사이에 첫 아들 웨스턴을 두고 있다.

케이지는 2019년 3월 네 번째 아내인 일본계 여성 에리카 코이케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불과 3개월 만에 다시 결별했다.

/nyc@osen.co.kr

[사진] 플론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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