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노랠 불러" 이진아, 새해를 활짝 열 희망의 목소리 '람팜팜' [퇴근길 신곡]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이진아가 힘든 일상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희망의 목소리를 선사한다.

이진아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람팜팜(Rum Pum Pum)’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2020년 9월 발표한 EP ‘캔디 피아니스트’ 이후 1년 4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이진아는 2022년 새해를 활기차게 열 이진아 표 힐링송으로 돌아왔다.

이진아의 이번 신보 ‘람팜팜(Rum Pum Pum)’은 각자의 인생에서 고난과 역경을 끊임없이 마주하며 꿋꿋이 살고 있는 모두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이진아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대세 프로듀서 DPR CREAM, 싱어송라이터 SOLE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람팜팜’은 이진아 트리오를 포함해 10인조 스트링과 10인의 합창단 목소리,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적재의 기타 연주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웅장함을 더한 곡이다. 이진아는 처음으로 스무 명이 넘는 다양한 연주자들과 협업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자랑했다.

“Remember 기억해 / 이 세상에 제일 소중한 건 / 바로 너라는 걸 알고있니 / Don’t be scared / 잊지마 친구야 / 기쁨의 노랠 불러 / 람팜팜 팜팜 팜팜팜 / 우린 느낄 수 있어 / 람팜팜 팜팜 팜팜팜” 등 가사에는 용기를 북돋아주고 안녕을 빌어주는 메시지가 담겨 매일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중간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이진아의 모습과 10인조 스트링, 10인조 합창단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웅장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이처럼 매 앨범 마다 독보적인 음색과 사운드,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채운 노래들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진아가 새 싱글 ‘람팜팜’으로 또 한 번 신선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