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왕따 논란' 에이프릴, 6년만에 해체.."각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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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에 휘말린 그룹 에이프릴이 데뷔 6년 만에 해체한다.
당시 본인을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동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현주가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해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현주는 지난해 4월 인스타그램에 에이프릴 데뷔를 준비하던 시기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멤버들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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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에 휘말린 그룹 에이프릴이 데뷔 6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8일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지난 6년여간 에이프릴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2015년 '꿈사탕'으로 데뷔한 에이프릴은 지난해 2월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본인을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동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현주가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해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는 "이현주가 본인의 체력적, 정신적 문제로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들로 다른 멤버들도 유무형의 피해를 겪었다"고 반박했다.
이후 이현주는 지난해 4월 인스타그램에 에이프릴 데뷔를 준비하던 시기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멤버들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직접 밝혔다.
이에 멤버 채원과 예나는 각각 인스타그램에 이현주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도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며 법적 절차를 거쳐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이후 에이프릴은 활동을 중단했고 결국 데뷔 6년여 만에 해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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