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에이프릴, 결국 해체
황지영 2022. 1. 28. 10:37
그룹 에이프릴이 해체한다.
DSP미디어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에이프릴은 2015년 '드리밍'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전 멤버 이현주가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법정공방을 벌였다.
소속사는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지난 6년여간 에이프릴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에이프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에이프릴 해체에 대한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습니다.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6년여간 에이프릴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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