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에이프릴, 결국 해체

황지영 2022. 1. 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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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April-이진솔 양예나 김채원 윤채경 레이첼 이나은) 멤버들이 29일 저녁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VENTA X VR/XR CONCERT’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에이프릴과 장범준은 이번 VR 콘서트를 통해 현실을 벗어나 즐기는 ‘나만의 쉼’을 콘셉트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지원업무를 수행한 전문 의료인들을 위로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에 새로운 언택트 공연의 형태를 제시한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1.29/

그룹 에이프릴이 해체한다.

DSP미디어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에이프릴은 2015년 '드리밍'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전 멤버 이현주가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법정공방을 벌였다.

소속사는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지난 6년여간 에이프릴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에이프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에이프릴 해체에 대한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습니다.

에이프릴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6인의 멤버에 대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6년여간 에이프릴을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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