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사진 찍는 거 싫어해, 결혼 앨범도 없다"(문명특급)

김종은 기자 2022. 1. 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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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의외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남편 연정훈이 찍은 사진을 보던 한가인은 "이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 무엇이냐"는 재재의 물음에 "좋아하는 사진 없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답해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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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한가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한가인이 의외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가인은 27일 저녁 공개된 웹예능프로그램 '문명특급' 230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편 연정훈이 찍은 사진을 보던 한가인은 "이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 무엇이냐"는 재재의 물음에 "좋아하는 사진 없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답해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결혼 앨범도 없다고. 한가인은 "일부러 안 만들었다. 어차피 인터넷 치면 나올 거라 생각해 안 했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은 "사진 찍는 걸 싫어한다. 특히 셀카 이런 걸 싫어한다. 남이 다 찍어주지 않냐. 화장도 할 줄 모른다. 남이 다 해주지 않냐. 그런 면에서 제가 진짜 연반인(일반인+연예인)이다. 연예인은 약간 부캐다. 제일 많이 가는 곳이 유치원, 학원, 마트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문명특급' 캡쳐]

문명특급 |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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