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코로나 19 확진.."전날 확진자 밀접 접촉" [전문]

황지영 2022. 1. 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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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왓챠 음악 예능 '더블트러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더블 트러블'(연출 이승준)은 가요계 대표 아이돌이 파트너와 함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 먼데이, 임슬옹, 장현승, 태일, 김동한 등이 참석한다. 24일 첫 공개. 〈사진=왓챠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21/

효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효린 소속사는 26일 오후 "지난 25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 녹화를 위해 대기하던 중 출연 중인 '더블 트러블'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았다. 이에 즉각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다행히 함께한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효린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효린은 백신 2차까지 접종했다.

다음은 효린 코로나19 확진 판정 관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리지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효린은 지난 25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 녹화를 위해 대기하던 중 출연 중인 '더블 트러블'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았으며, 이에 즉각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후 오늘(26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한 스태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효린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효린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진행한 ‘더블트러블’ 녹화에 앞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녹화에 참여했었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또한 차량에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참여했으나 녹화 전 대기 중에 연락을 받고 즉각 모든 일정을 중단했습니다.

소속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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