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 전 아내 이혜영 언급에 발끈 "잘 되라고 해"

최하나 기자 2022. 1. 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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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이 김준호의 말에 발끈했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이상민의 라이벌에 대해 "우리가 '돌싱포맨' 아니냐. 형은 '돌싱글즈'가 라이벌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그 프로그램 잘 된다"고 하자 이상민은 발끈하며 "잘 되라고 그래"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그런 이상민에게 "잘 되면 좋지 않느냐. 난 만약에 이혼한다면 아내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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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이 김준호의 말에 발끈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지석진 현주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과 현주엽, 지석진은 라이벌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이상민의 라이벌에 대해 "우리가 '돌싱포맨' 아니냐. 형은 '돌싱글즈'가 라이벌이다"라고 말했다. '돌싱글즈'는 이상민의 전 아내인 이혜영이 MC로 출연한 프로그램이다.

이어 김준호가 "'돌싱글즈' 시청률 본 적 없느냐"고 하자 이상민은 "내가 왜 시청률을 보냐"고 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그 프로그램 잘 된다"고 하자 이상민은 발끈하며 "잘 되라고 그래"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그런 이상민에게 "잘 되면 좋지 않느냐. 난 만약에 이혼한다면 아내가"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마음속으로 잘 되길 바라는 거지 이렇게 앞에 대놓고"라고 말하며 억울해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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