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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예비신부=40대, 혼전임신 일찍 발표한 이유 있었다

황혜진 입력 2022. 01.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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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황찬성이 혼전 임신한 예비 신부를 위해 남다른 배려심을 발휘한 것으로 확인됐다.

1월 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찬성은 연내 약 5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1990년 생인 황찬성보다 8세 연상인 1982년 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찬성은 지난해 12월 15일 SNS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연인이 임신 초기이고, 올해 초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다.

황찬성은 "군 전역 후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아직 임신 초기라 무척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알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식을 전한다. 이제는 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길에 배우자가 될 사람은 나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공개하지 않는 점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혼전 임신 및 결혼 발표 당시 황찬성은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 중이었다. 출연 배우로서 드라마 종영 전 개인사 이슈가 화제 되는 것이 부담스러울 법한 상황이었지만 오랫동안 교제한 40대 연인이 2세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하루빨리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고 태교와 결혼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둘렀다는 후문.

한 관계자는 25일 뉴스엔에 "황찬성이 '쇼윈도:여왕의 집' 방영 당시 혼전 임신 및 결혼 사실을 발표하게 돼 발표 전 미리 제작진에게 조심스럽게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황찬성은 소속 그룹 2PM(투피엠) 멤버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팀 내 막내임에도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유부남이 된다. 올 1월 15년간 동행한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했다. 황찬성은 "삶을 동반할 새로운 가족이 생김과 더불어 내 길을 스스로 나서 개척해 보고자 회사(JYP엔터테인먼트)와 충분한 의논을 거쳤고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뉴스엔에 "황찬성과 전속계약이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황찬성 예비신부 신상에 대해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이라 파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내 출산과 결혼을 앞둔 황찬성에게는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년간 아이돌로서 활동해오며 이른바 '럽스타그램'(사랑+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등 팬들을 기만한 전적이 없고, 군 복무 기간에도(지난해 1월 만기 전역) 한결같이 기다려 줄 정도로 오랜 시간 진지하게 교제해 온 연상의 연인과 결혼을 일찌감치 계획해왔다는 점이 사실로 확인된 만큼 축하의 목소리가 높다.

그럼에도 황찬성은 갑작스러운 발표로 혼란스러웠을 팬들에게 "오늘 너무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우리 핫티스트(2PM 팬)가 어떤 마음일지 고민과 걱정이 가득하다"며 "2PM 막내 찬성이자 연기자 황찬성으로서 가까운 미래에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금처럼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빠가 될 황찬성이 향후 새로운 둥지에서 가수이자 배우로서 이어갈 활동에 다수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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