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측 "'결사곡3' 2월26일 첫방송" 연출-출연진 대거 교체(공식입장)

[뉴스엔 김명미 기자]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시즌3 편성이 확정됐다.

TV조선 측 관계자는 1월 25일 뉴스엔에 "'결사곡' 시즌3가 오는 2월 26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종영을 앞둔 '엉클'의 후속작으로 편성되는 것.

지난해 방영된 '결사곡'은 30대, 40대, 50대의 불륜을 그린 드라마.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즌2는 마지막회에서 16.582%의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흥행을 거뒀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하지만 시즌3는 난항이 예상된다. 이태곤 성훈 김보연을 포함한 주연 배우부터 시즌 1, 2를 연출한 유정준 감독까지 연달아 하차 소식을 전했기 때문.

이에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결사곡' 시즌3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