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송민호, 73호에게 슈퍼어게인 사용 "충격 잊지 못했다"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2. 1. 24.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게인2'에서 위너 송민호가 73호에게 슈퍼어게인을 사용했다.

송민호는 "1차 때 73호님께 제가 받은 충격을 잊지 못하겠더라. 그 만큼 잠재력을 갖고 계신 것 같아서. 쓸 수밖에 없어서 꼭 한번 보고 싶었다"며 슈퍼 어게인을 든 이유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민호, 73호 / 사진=JTBC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싱어게인2'에서 위너 송민호가 73호에게 슈퍼어게인을 사용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송민호가 탈락 위기에 처한 73호를 부활시켰다.

이날 73호가 탈락자로 선정돼 이름을 말하려던 순간, 송민호는 "잠시만요!"를 외쳤다. 심사위원당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슈퍼 어게인'을 사용한 것이었다.

73호는 1라운드에서 장필순의 '어느새'로 '올 어게인'을 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

송민호는 "1차 때 73호님께 제가 받은 충격을 잊지 못하겠더라. 그 만큼 잠재력을 갖고 계신 것 같아서. 쓸 수밖에 없어서 꼭 한번 보고 싶었다"며 슈퍼 어게인을 든 이유를 설명했다.

73호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으니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라운드에는 제 포텐셜을 터뜨릴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송민호의 '슈퍼 어게인'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기사회생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