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결혼' 곽정욱 "박세영과 '학교' 인연으로 열애·결혼..행복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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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정욱(32)이 동료 연기자 박세영(34)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4일 곽정욱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박세영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는데 기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고, 시국이 이렇다보니 조심스럽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곽정욱은 "(박세영과) '학교' 작품을 같이 했을 때는 동료였다, '학교'는 출연 배우들이 지금도 자주 만나고 있는데 만나다 보니 인연이 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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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곽정욱(32)이 동료 연기자 박세영(34)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24일 곽정욱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박세영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는데 기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고, 시국이 이렇다보니 조심스럽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곽정욱은 "(박세영과) '학교' 작품을 같이 했을 때는 동료였다, '학교'는 출연 배우들이 지금도 자주 만나고 있는데 만나다 보니 인연이 되었다"라고 했다. 이어 "서로 같은 일을 하다 보니 공감대가 있었고, 일이나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면서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곽정욱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여자친구(박세영)도 결혼 후에 바로 작품에 들어가는데, 연달아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 둘 모두 활동을 잘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박세영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곽정욱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박세영, 곽정욱이 오는 2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013'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쌓아 오다가,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서로를 지켜온 두 사람이 평생의 동반자로 새 길을 나아가게 된 만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세영은 2002년, 2003년 아역으로 활동했다가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한 후 '적도의 남자' '사랑비' '신의' '학교 2013' '기분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MBC '내 딸, 금사월'의 악역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뷰티풀 마인드'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서 활약해왔다.
곽정욱도 아역 출신 배우로, 1996년도부터 활동해오다 '허준' '학교2' '요정 컴미' '명성황후' '야인시대' 등으로 주목받았다. 박세영과 출연한 '학교 2013' 이후에는 '칼과 꽃' '신의 선물-14일' '라이프 온 마스'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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