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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유승호의 피습 소식을 접하고 폭풍 오열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연출 황인혁)는 측은 24일 강로서(이혜리)의 눈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로서가 남영(유승호)의 피습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로서는 뒷방도령 남영을 향한 마음을 몰래 키워오다, 입맞춤을 기점으로 남영과 같은 마음을 품은 걸 확인했던 터. 로서는 정인 삼은 남영이 죽었다는 소식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망연자실,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 내고 있다.
로서의 곁에는 한애진(강미나)도 그 슬픔을 함께 하고 있다. 애진은 남영과 혼담이 오갔지만 파혼을 하며 남영과 로서의 꽃길을 응원했었다. 그런 남영의 소식은 애진에게도 적잖은 충격을 준 듯 하다. 로서와 함께 밀주 조직에 있는 금이(서예화)도 남영의 피습 소식에 로서를 위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0회에서 남영은 로서를 향한 진심을 담은 연서를 보내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다. 남영은 심헌(문유강)이 밀주 조직 우두머리라는 증거가 담긴 상소문을 들고 가는 중 심헌에게 칼을 맞고 정신을 잃게 됐다.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로서는 남영을 기다리다 누군가에 의해 사라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모두에게 큰 충격을 준 남영의 피습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앞으로 로서와 밀주 조직 일당들은 어떻게 될 것인지, 24일 방송하는 11회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날 밤 9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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