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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폭력설' 서예지 복귀작 '이브' tvN 라인업 소개 누락 왜?

황혜진 입력 2022. 01. 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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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서예지 복귀작이 tvN 2022 드라마 라인업 소개에서 누락됐다.

tvN 측은 1월 20일 연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들을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해당 라인업에는 1월 3일 첫 방송돼 방영 중인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를 필두로 2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연내 방영 예정인 '군검사 도베르만', '킬힐', '우리들의 블루스', '살인자의 쇼핑목록', '별똥별',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아다마스'(가제), '작은 아씨들'이 포함됐다.

눈길을 모으는 대목은 연내 방영 예정인 새 드라마 '이브'가 누락됐다는 점이다. 윤영미 작가와 박봉섭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드는 '이브'는 서민 여성으로 인해 2조 원대 이혼 스캔들에 휩싸인 1% 상류층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배우 서예지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출연을 확정한 상황. 주연 배우 서예지를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지난해 12월 28일 공개한 2022년 방영 예정 드라마 라인업에 '이브'를 포함시켰다.

'이브' 여자 주인공으로 나서는 서예지는 지난해 치정사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우연찮게도 극 중 불행한 가족사를 통과한 후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로 변모, 이혼 스캔들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주인공을 연기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말 첫 촬영에 돌입했다.

서예지의 안방극장 복귀는 2020년 8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후 약 2년 만이다. 당시 고문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해 4월 배우 김정현과의 열애설 및 조종설, 학력 위조설, 학교 폭력설 등 여러 종류의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여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서예지는 지난해 4월 13일 오후 열린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 불참했고, 4월 14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서예지는 김정현과 교제 후 헤어진 상태라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조종설에 대해서는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김정현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또 보도된 부분은 공개돼서는 안 되는 개인 간의 대화가 공표된 것이다 보니 연인 간에 매우 사적인 대화임을 고려하지 않아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연애 문제에 있어서도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학력 위조설과 학교 폭력 가해설은 전면 부인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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