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뉴스엔

MC몽, '마약 투약' 비아이 응원 "천재가 됐구나, 절대 도망가지 마"

박은해 입력 2022. 01. 22. 16:34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뉴스엔 박은해 기자]

MC몽이 그룹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를 응원했다.

1월 21일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내가 발견했던 아이. 참 순했던 아이. 날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만들어줬던, 내가 늘 프로듀싱을 해주다 15년이 지나 이 친구에게 프로듀싱을 받았습니다. 유연하고 강해진 그러면서도 늘 겸손함은 똑같은. 실수를 인정하고 누구보다 진실되게 사는. 넌 정말 천재가 됐구나. 하나를 알려주면 열 개를 만들어 버리는 아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함께 출연했던 MC몽과 비아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MC몽은 "역시나 내 눈이 틀리지 않았구나. 아픈 만큼 그리고 혼난 만큼 그리고 너의 팬들에 큰사랑을 받은 만큼 아팠고 더 노력하며 살았구나. 고마웠다. 그리고 새로웠어. 처음으로 떨리는 이 두근거림도. 이젠 난 다 이뤘다. 너에게 곡도 받고. 너도 꼭 나처럼 다 이루길 바라. 팬들은 늘 널 사랑하니까. 절대 도망가지 마. 더 뻗어 나가라 천재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MC몽은 "누군가에게 프로듀싱을 받는 느낌. 이젠 뭔가 강박에서 내려놓는 느낌. 예전에는 상상도 안했고 못했던 바보같은 생각"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MC몽의 '인디언 보이'(Indian Boy) 활동으로 인연을 맺었다. 비아이는 객원 래퍼로 MC몽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1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올해 1월 21일 MC몽과 비아이는 'X by X Project (엑스 바이 엑스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깨우지 마'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비아이는 MC몽과 씨스타 출신 소유가 함께 부른 '깨우지 마'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지난 2015년 그룹 아이콘으로 데뷔한 비아이는 대마초를 비롯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마약 논란 후 지난 2019년 비아이는 아이콘을 탈퇴했다.

(다음은 MC몽 인스타그램 글 전문)

처음 내가 발견했던 아이 참 순했던 아이 날위해 생일 축하노래를 만들어줬던 내가 늘 프로듀싱을 해주다 15년이 지나 이친구에게 프로듀싱을 받았습니다 유연하고 강해진 그러면서도 늘 겸손함은 똑같은 실수를 인정하고 누구보다 진실되게 사는 . 넌 정말 천재가 됐구나 … 하나를 알려주면 열개를 만들어 버리는 아이가

역시나 내눈이 틀리지 않았구나 .. 아픈만큼 그리고 혼난만큼 그리고 너의 팬들에 큰사랑을 받은 만큼 아팠고 더 노력하며 살았구나 .. 고마웠다 그리고 새로웠어 처음으로 떨리는 이 두근거림도 이젠 난 다 이뤘다 너에게 곡도 받고 ^^ 너도 꼭 나처럼 다 이루길 바래 팬들은 늘 널 사랑하니까 절대 도망가지마 ..

더 뻗어나가라 천재야 … #비아이 #깨우지마 누군가에게 프로듀싱을 받는느낌 이젠 뭔가 강박에서 내려놓는 느낌 예전에는 상상도 안했고 못했던 바보같은 생각 ..

(사진=뉴스엔 DB/MC몽 인스타그램/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포토&TV

    투표

    이 시각 추천뉴스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