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최태준, 눈물의 부부서약→입맞춤"..보고 같이 운 김우리

최이정 입력 2022. 1. 22. 15:15 수정 2022. 1. 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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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감동적인 부부서약 장면이 공개됐다.

스타일리스트는 김우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금세기 최고의 커플 한 쌍이 탄생했네요~우리 태준이 신혜 양 행복하게 잘 살아요~아놔~ 근데 난 주책맞게 부부 서약에 왜 같이 울어?ㅠㅠ 미쳐ㅋ (우리 두 딸 시집 보내는 날 시작도 전에 김 우리 아빠 질질 우는 통에 식 중단 되는 거 아닌가 벌써부터 걱정이.ㅋㅋ)"란 글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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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감동적인 부부서약 장면이 공개됐다.

스타일리스트는 김우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금세기 최고의 커플 한 쌍이 탄생했네요~우리 태준이 신혜 양 행복하게 잘 살아요~아놔~ 근데 난 주책맞게 부부 서약에 왜 같이 울어?ㅠㅠ 미쳐ㅋ (우리 두 딸 시집 보내는 날 시작도 전에 김 우리 아빠 질질 우는 통에 식 중단 되는 거 아닌가 벌써부터 걱정이….ㅋㅋ)"란 글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금세기최고의결혼식 #그어떤헐리웃배우커플보다멋진 #배우최태준 #배우박신혜 #행복하게잘살아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최태준과 박신혜가 부부서약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최태준이 먼저 "나 최태준은 그대 박신혜를 제 아내로 맞이하여 기쁠때나 슬플때나 부할때나 가난할 때나 건강할 때나 병들때나 그대를 사랑하며 아끼고 제 아내로 맞이할 것을 사랑하는 하나님과 가족과 성도들 앞에서 서약합니다"라고 읊는다.

이를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박신혜는 이어 자신의 차례가 돼 부부서약을 읊다가 한 순간 목이 메이는 모습을 보인다. 최태준은 따뜻하게 박신혜의 눈물을 닦아준다.

이 외에도 크러쉬의 축가 모습, 행복한 표정으로 부부행진 하는 두 사람, 달콤한 두 사람의 입맞춤 등 결혼식의 이모저모가 담겨져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가수 이홍기와 크러쉬, 도경수(디오), 이적은 축가를 불렀다. 아이유, 남궁민, 이민호, 이서진, 설현, 유연석, 오연서, 류준열, 엄지원, 김범, 임슬옹, 황찬성, 이동휘, 윤균상, 손연재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 2018년 3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4년 가까이 공개열애를 이어왔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공식입장을 내고 1월 22일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신혜는 결혼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

/nyc@osen.co.kr

[사진]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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