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선예가 스승 박진영과 11년만 무대에 눈물을 흘렸다.
1월 20일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선예가 절친 콘서트를 맞아 박진영과 한 무대에 섰다.
선예는 대본에도 나와 있지 않았던 박진영과 함께 듀엣곡이었던 ‘대낮에 한 이별’을 불렀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선예는 눈물을 보였고, 박진영은 따뜻하게 선예를 안아주며 “나까지 울컥한다”라고 위로했다.
선예는 “너무 감사하다. 나와주셔서. 나한테는 세월도 그렇지만 항상 내 인생에 중요한 순간에 있어서 늘 계셨던 분이고 오늘도 흔쾌히 ‘무조건 네가 필요하면 가겠다’라고 하셔서 오늘 무대를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면서 울컥했던 것 같다. 사실 원더걸스 활동을 그만두고 결혼을 결정했을 때도 아무런 조건 없이 나를 축복해주시고 결혼식 와서 축가도 열정적으로 불러주셨다. 나한테는 너무 감사한 분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18살 때보다 더 깊어진 선예의 감성을 느낀 박진영도 “감정이 18살 때 부르던 것보다 묵직하다. 이제 좀 안다 이거지. 부르는데 울컥한다”라고 뭉클해 했다. (사진=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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