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박진영 "선예 어린 나이에 결혼한다 했을 때 걱정 됐다"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2. 1. 2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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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에 애틋함을 표했다.

이날 박진영은 선예가 '대낮에 한 이별'을 듣고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선예가 어린 나이에 결혼한다고 했을 때 걱정 많이 됐다. 국민 그룹의 리더를 하다가 갑자기 타지에 가서 결혼 생활을 한다니까 응원해주면서도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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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선예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에 애틋함을 표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는 아이돌'은 절친 소환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박진영은 선예가 '대낮에 한 이별'을 듣고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고3 때 노래할 때랑 감정이 너무 다르더라. 그러니까 자꾸 울컥해서 그때 선예가 노래하던 그 감정과 오늘 감정이 그 사이에 있었던 선예의 삶을 다 말해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선예가 어린 나이에 결혼한다고 했을 때 걱정 많이 됐다. 국민 그룹의 리더를 하다가 갑자기 타지에 가서 결혼 생활을 한다니까 응원해주면서도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예는 책임감이 강하다. 자기가 한 선택을 옳은 걸로 만드려고 노력하는 성격이다. 얘 성격에 얼마나 악착같이 그걸 잘 살아냈을까 그런 게 다 합쳐지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 햇다.

박진영은 "얘네들과 미국 50개 도시를 돌아다닌 사이라서 다른 가수들과 다르다
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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