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분장의 대가' 박나래, tvN '코미디 빅리그' 2년만 복귀

황소영 기자 2022. 1. 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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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고향' 무대 코미디로 돌아왔다.

한 방송관계자는 20일 "박나래가 최근 진행된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했다. 23일 방송될 439회부터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2012년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한 박나래는 다양한 코너를 통해 '분장의 대가' 면모를 발산하며 무대 코미디에 열정을 쏟아왔다. 특히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무대 코미디를 포기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던 상황. 2020년 '코미디 빅리그' 2쿼터 '산 넘어 산'을 끝으로 잠정 하차했던 박나래는 10주년 특집 때 특별출연한 바 있으나 고정으로 합류하지는 않았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코미디 빅리그'에 본격 합류, 코믹 본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나래는 타고난 예능감과 망가짐을 불사하는 대표 예능인이다. 매주 아이디어 회의와 연습을 반복하는 '코미디 빅리그' 무대에 복귀해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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