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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살' 김찬우 "♥14살 연하 여친" 최초 공개→'막걸리 피소' 영탁, 無편집 등장(신랑수업)[SC리뷰]

이유나 입력 2022. 01. 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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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찬우가 띠동갑을 넘어 14살 연하 일반인과 열애중임을 공개했다.

19일 첫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김찬우-김준수-영탁이 신랑수업의 주인공들로 출격했다. 스튜디오 MC 김원희-홍현희가 출연자들의 일상을 관찰한다.

이날 김찬우는 실제 연애중임을 밝혀 '신랑수업'에 맞춘 게스트임을 알렸다. 김찬우는 MC 김원희와 사석에서 먼저 만나 20년만에 다시 만난 인연을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LA 아리랑' 이후 20여년만에 처음 만났지만 과거 절친했던 사이로 어제 만난 사이처럼 케미가 빛났다.

김찬우는 "지금 드라마는 7년간 공백기다. '산넘어 남쪽에는' 이후로 드라마 안했다"며 "과거에 너한테 고백한 적 있다. 그때 '나 너같은 스타일 좋아하는데 나 너를 좋아해도 될까?'라고 물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원희가 '나 남자친구 있다. 나 그사람과 끝까지 갈거야' 하더라. 의리가 있는 여자더라"라고 말했다.

김원희는 "기억도 안난다. 지금 내 나이가 50살이다"라며 "오빠는 지금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물었다. 김찬우는 "있어 여자친구 있어"라고 칼답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이번 '신랑수업'에 찰떡인 멤버다. 우리 프로그램 1호가 될수 있다"고 환호했다. 김원희는 "진짜 여자친구냐?"라고 물었고 김찬우는 "결혼할거다.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쌍방간의 약속이다"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또 "여자친구는 83년생 영탁과 동갑"이라며 "오다가다 모임에서 만난 사이다. 여자친구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걸 알고 있다. 내가 너무 일을 안하니까 '뭐든지 하세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찬우는 "여자친구가 나이차이가 많다 보니 처음엔 내가 누군지도 가물가물했던 것 같다"고 웃었다. 김원희는 "그럼 뭘 보고.."라고 물으며 웃었고, 김찬우는 "내가 철이 없어서 어린이 같은 모습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다 생각한 건 같이 있으면 편하다"라고 말했다.

김원희는 결혼에 대한 상담을 하는 김찬우에게 "결혼을 하는게 좋아 안하는게 좋아 묻는다면 하는게 좋다. 결혼은 인간적인 성장에 도움이 된다. 혼자보단 둘이 낫다는 느낌이다. 가족 친구와는 다른 배우자의 존재가 있다. 내 편이 있어 든든한 마음이다. 돈은 다 필요 없고 마음이다. 여자의 마음을 잘 짚어야한다. 나이차이 때문에 찬우 오빠는 세대차이가 반드시 존재한다. 배려해라"라고 말했다.

이날 '영탁막걸리'로 유명한 막걸리 제조 기업 예천양조로부터 고소를 당한 영탁은 편집 없이 방송에 등장했다.

영탁은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자신을 맡았던 작가의 오빠 결혼식 축가를 위해 부산으로 달려갔다. 영탁은 "이제 마흔이다. 외로운데 만날수 있는 루트가 없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데 만남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영탁은 "제가 요즘 배우고 싶은건 운전이다. 아직 운전면허가 없다. 술을 좋아하다보니까 면허를 굳이 안땄다. 술먹고 업되다 보니 운전을 하면 안될것 같아서 결혼할 때쯤에는 면허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예비신랑으로 점수는 14점 정도를 줬다.

영탁은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공개하고 아침에 시집을 읽는 습관을 보여줬다. 스튜디오에서는 "저건 설정이다. 연기다" 비난이 빗발쳤지만 영탁은 "시집을 집에 여기저기 두고 읽는다. 작사할때 영감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선반 가득 피규어는 영탁의 취미. 이승철은 "여자들이 딱 싫어하는 것"이라고 비난해 웃음을 유발했다. 영탁은 "요즘 아버지께서 부쩍 손주보고 싶다고 하신다"며 결혼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영탁은 절친한 한의사 지인을 찾아가 원기가 떨어져 정력도 떨어졌다는 진단을 받고 전복을 먹으러 식당을 찾았다. 결혼 선배인 지인에게 결혼에 대한 상담을 하는 영탁은 "결혼과 연애, 외롭지만 내가 놓여있는 상황이 다 조심스럽다. 이런 것에 대해 결정할 수 없다"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승철은 '방송 3년차'라는 영탁의 말에 "아기네.. 지금 연애하면 폭망이다. 그게 맹점이라는거야. 팬들과 사랑에 빠진지 겨우 3년 밖에 안됐다. 오빠 이제 좀 가야되요 할때 가야한다"고 조언했다.

예천양조는 이날 '영탁 모자 상대 형사 고소 진행' 입장문을 내고 "영탁 본인과 모친 이씨, 소속사 등을 상대로 사기, 업무 방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탁 모자와 소속사는 예천양조가 밝힌 회사 성장 기여도 및 상표권 사용료로 3년간 150억원을 요구한 내용과 영탁의 모친이 돼지머리를 묻고 고사를 지내라고 종용한 것에 대해서 명예훼손, 협박, 공갈미수 등 혐의로 경찰에 형사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를 증거불충분으로 검찰 불송치 판단을 내렸다. 이는 오히려 예천양조가 주장한 내용 상당 부분이 인정 받았다는 뜻이다.

예천양조는 불송치 판단에 멈추지 않고 곧바로 영탁 모자와 소속사를 상대로 사기, 업무 방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를 한 상태다.

마지막 출연자 준수는 공연을 위해 지방으로 이동해 호텔에서 아침을 맞았다. 염색한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락색 샴푸를 쓰는가 하면 깔끔하게 청소하는 좋아하는 정돈남.

준수는 "예비신랑 점수 99점 정도 주고 싶다. 전 술 담배도 안하고 쌍둥이 형만 있지 시누이도 없다. 부모님도 털털하시고 특별히 걸릴게 없다"며 "여자친구의 남사친도 인정할수 있다. 커피 식사까지는 괜찮다. 하지만 술 극장은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건 안된다는거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준수는 아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3~4잔을 혼자 마시는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커피를 평소 그정도는 매일 마신다. 일할 때는 하루 7잔도 마신다. 세포가 다 깨어나는 느낌"이라고 말하며 카리스마와 정감이 넘치는 뮤지컬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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