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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김준수 "신랑점수 99점인 이유? 술담배 일절 NO, 마지막 연애는.." ('신랑수업')[종합]

입력 2022. 01. 2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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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 베일을 벗었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랑수업 신입 수강생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유일한 유부남 수강생인 이승철은 "결혼은 사실 하고부터가 문제다. 보통 아내를 배우자라고 하잖냐. '서로에게 서로를 배우자'라는 뜻이라고 한다"라며 조언자로서 출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준수는 "언제 결혼할지는 잘 모르겠는데 언젠가 일어날 수 있잖냐. 미리 준비해서 나쁠 것 없지 않을까"라고 했고, 김찬우는 "미래의 신부를 위해 열심히 수업 받겠다"라는 각오를 남겼다.

올해 마흔이 됐다는 영탁은 "여자친구 없냐"란 이승철의 물음에 "사실 만날 수 있는 루트도…"라며 "'자만추'가 좋은 만남인데 딱히 만남이 이뤄지진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아직 운전면허가 없다. 어릴 때부터 술을 좋아하다보니 혹여나 잠깐이라도 운전을 하면 문제가 될까봐"라며 "결혼할 땐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승철, 김찬우, 김준수, 영탁은 변기에 앉아 소변을 보는지 여부를 놓고 논쟁을 펼쳤다. 김준수는 "앉아서", 영탁은 "아침에는 앉아서 본다", 이승철도 "집에선 앉아서 본다"라고 밝혔지만 김찬우는 이해할 수 없다며 반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승철은 "여자들이 제일 싫어한다. 누가 닦냐"라고 주장했고, 김찬우는 "제가 닦는다. 저 깔끔한 사람이다"라고 대응해 웃음을 안겼다.

영탁의 하루가 공개됐다. 절친한 작가의 축가를 위해 부산까지 내려간 그는 '찐이야'를 부르며 축하를 전했다. 하지만 어딘지 공허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카메라를 의식 않고 제 생활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다운돼 있다"라고 털어놨다.

무명 시절부터 응원을 보내준 형의 한의원에 들른 영탁은 "원기가 많이 떨어져 있다. 정력에 영향이 있어서 중요하다"란 진맥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혈액순환 능력 저하, 성대 피로 등 스트레스 과잉으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였다. 이후 전복으로 원기를 충전하던 영탁은 지인의 아이들 사진을 보더니 "눈물 나려고 한다"라며 울컥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김찬우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50년 넘게 신랑수업을 하고 있다"라는 그는 "남자로는 99점인데 신랑으론 15점이다"라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카페로 향한 김찬우는 김원희와 20년 만에 재회했다.

김찬우는 15살 연하의 연인과 4년 동안 열애 중이라며 "결혼할 거다"라고 깜짝 발표했다. 여자친구가 영탁과 동갑이라는 말에 화들짝 놀란 김원희는 "이런 도둑!"이라고 내뱉어 폭소를 유발했다. 김찬우는 여자친구를 모임에서 만나게 됐다며 "처음엔 내가 누군지도 가물가물했나보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같이 있으면 편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연애는 음악과…"라고 말문 열며 등장한 김준수는 신랑 점수를 묻자 "99점"이라 답했다. 그는 "성격이 모난 것도 아니고 까탈스러운 것도 없다. 결벽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 따지면 형제 중에 시누이라고 할 사람도 없고 쌍둥이 형밖에 없고 부모님도 소탈하시고 술 담배도 일절 안 한다"라며 "한번도 술이 마시고 싶다고 해서 술을 찾은 적은 없다"라고 해 놀라게 했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 이승철, 김찬우, 김준수, 영탁이 요즘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이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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