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SNS 본격 재개?..네 번째 손가락 반지도 '눈길'

김지선 기자 2022. 1. 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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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지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사람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당시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rprise gift for my dearest out now(지금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깜짝 선물)"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한편, 지난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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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AOA 출신 지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사람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도리와 마스크를 착용한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민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두고 네티즌들은 열애중임을 추측하기도 했다.

앞서 지민은 지난 8일 약 2년 만에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rprise gift for my dearest out now(지금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깜짝 선물)"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국 런던으로 보이는 곳을 누비는 지민의 일상이 담겼다.

한편, 지난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권민아는 지민의 압박이 무서워 아버지 임종을 지키지 못했고, 지민에게 받은 스트레스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생겨 극단적 선택을 여러 번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민은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다"는 입장을 낸 뒤 그룹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도 중단했다.

최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지민과의 소속사 계약이 만료됐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지민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2022년 1월 12일로 종료되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년간 당사 소속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지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비록 당사와 함께하는 인연은 마무리되었지만, 지민의 앞날과 향후 행보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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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wc_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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