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엑소 첸, 전역 전 두아이 아빠 됐다.."아내 둘째 출산" [종합]

[OSEN=박준형 기자]엑소 치밥 쿠킹 팬사인회는 29일 팬 10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엑소 멤버별 치밥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굽네 볼케이노 치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soul1014@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엑소 멤버 첸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가운데 새 생명을 품에 안았다.

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OSEN에 “첸의 아내가 최근 둘째를 출산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11월 첸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던 바. 이로써 첸은 2020년 4월에 태어난 큰딸에 이어 2년도 안 돼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인상적인 건 첸이 여전히 군 복무 중이라는 점이다. 첸은 큰딸이 태어난 지 6개월 만인 2020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4월 전역 전 둘째가 태어나 기쁜 2022년 상반기를 만끽하게 됐다.

[OSEN=부산, 이동해 기자]EXO 첸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eastsea@osen.co.kr

앞서 첸은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올 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인사한 바 있다.

한편 1992년생인 첸은 2012년 엑소로 데뷔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2020년 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현역 아이돌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소식에 다시 한번 국내외 팬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