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비니, 활동명 '유빈' 바꿨다 [공식]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1. 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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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오마이걸 비니가 ‘유빈’으로 활동명을 변경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마이걸 비니가 활동명을 ‘유빈’으로 변경하고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변경된 활동명은 본명인 ‘배유빈’에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이에 예명이었던 비니가 아닌 본명 유빈으로 활동하게 됐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2015년 오마이걸의 보컬로 데뷔한 유빈은 싱그러운 비주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영화 ‘기억의 시간’, 웹드라마 ‘귀신이 산다’, ‘썸툰2020’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처럼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지며 다채로운 활동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유빈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유빈이 소속된 오마이걸은 지난해 5월 발매한 ‘던던댄스’(Dun Dun Dance)로 흥행에 성공했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 초동 판매량 자체 기록 경신 등 각종 신기록을 달성하며 연타 히트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 선정,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본상 수상,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인정받았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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