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여자친구 멤버들 응원, 영원히 소중한 사람들"

황지영 입력 2022. 1. 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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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주가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첫 번째 솔로 앨범 'REC.'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여자친구 출신 유주(YUJU)가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다.

유주는 18일 오후 첫 번째 솔로 앨범 'REC.'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놀이(Play)'를 비롯해 '배드 블러드(Bad Blood)', '겨우 , 겨울(Feat. 매드클라운)', '데킬라', '블루 노스텔지아(Blue Nostalgia)'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5월 해체 후 솔로서기에 나섰다. 이에 유주는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시간들이라 잊을 수 없다. 멤버들 또한 영원히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앨범 반응에 대해선 "응원을 너무 잘해주고 있다. 티저 공개될 때 소원 언니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세상에서 제일 많이 돌려본 티저라고 했다"며 웃었다.

유주는 그룹 때와 다른 부분으로 "앞으로도 나를 계속 담아내는 음반을 만들어가고 싶다. 꾸준히 기록하면서 공유하고 싶은 순간들을 음악으로 표현하겠다. 나에 대해 잘 몰랐던 분들도 음악을 통해 '좋더라' 이렇게 입소문 내주실 수 있다면 감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주의 첫 번째 솔로 앨범 'REC.'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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