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2월 컴백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종합]

이재은 기자 2022. 1. 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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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경향DB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2월 컴백 활동 불참에 관해 입을 열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협의 중인 차기작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열린 에이핑크 팬미팅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던 손나은은 소속사를 통해 “스케줄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에이핑크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갑작스런 스케줄 조정 불발로 인해 이번 2월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모든 에이핑크 활동은 5인(초롱, 보미, 은지, 남주, 하영) 멤버들과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앞서 손나은은 지난해 IST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배우로서의 도약을 마쳤다. 당시 IST엔터테인먼트는 “팀에 대한 애정은 6인 모두 한결같기에, 당사는 이와 관련해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멤버 6인은 여전히 에이핑크로 따로 또 같이 향후 팀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열린 에이핑크 10주년 기념 팬미팅에는 멤버 6인이 모여 자리를 빛냈지만, 이번 2월 스페셜 앨범은 손나은을 제외한 5명이 활동할 전망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해 데뷔 10주년 맞이 팬미팅을 개최하고 판다(공식 팬덤명)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손나은은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연말 에이핑크 팬미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던 손나은은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손나은도 자신의 자리에서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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